지난 7일 노현정(27) KBS 아나운서와 현대가 정대선씨(29)의 결혼소식(스타뉴스 7일 최초

 

보도)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안팎의 최고의 '핫이슈'가 되며 주목받고 있다.

노현정 아나운서가 방송에서조차 애인이 없다고 고백해 왔기 때문에 결혼소식은 말 그대로

 

'쇼킹'이었던 것. 노현정 아나운서가 출연중인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물론이거니와 그녀가

 

속한 KBS 아나운서팀원들조차 전혀 몰랐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.

노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처럼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사실은 예비신랑 정대선씨를 만나 평생

 

의 반려자로 결심하기까지의 기간이 2달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.

노현정 아나운서와 정대선씨는 지난 6월 중순 양측을 모두 알고 있는 모 방송사 아나운서의

 

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. 미국 보스턴에서 유학중인 정대선씨는 평소 TV를

 

통해 노현정에 대해 호감을 가져왔으며, 만남이 이뤄지자마자 첫눈에 반해 영화 같은 사랑

 

을 꽃피운 것으로 알려졌다. 업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로 서울 강남일대에서 만나 사랑을

 

속삭여왔다고.